
현재 일본 왕인 나루히토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 대신에 적십자사에 취업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취업한 사실을 알리며 인터뷰에서 "쓰레기통도 치우겠다"고 발언한 내용에 일본 사람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불과 100년도 안된 태평양 전쟁에서 신으로 추앙받던 일본 왕의 손녀가 쓰레기통을 치우겠다니... 한편 젊은 세대들은 시대 변화에 맞춰서 왕실도 변화하는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왕실은 사실 현재는 정치적인 역할도 없고 상징적인 의미 밖에 없기 때문에 일본 젊은이들은 내 삶이 팍팍한데 저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세금을 내야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요즘 세계의 왕실들은 국민의 반감을 사지 않으려 다 ..

보통 인간이다보니 실력과 인성 두가지를 갖추기가 쉽지 않은데 이걸 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일본인들의 국보 오타니! 투수와 타자 두 가지를 다 잘하는건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선수라는데. 인기 초절정에 이르면 대부분의 사람이 초심을 잃고 거만해지기 마련인데, 그의 겸손함은 정말 배워야 할듯.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에 차는 렌탈한 현대차 소나타. 연봉이 최소 몇 십억으로 성공했으니 멋진 차 타고싶을텐데 여기서 다들 1차 기절. 본인은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는데 대체로 결혼하면서 배우자 인성 등이 입에 오르내리며 흠집이 생기기 마련인데, 일본 언론에서 이렇게 단점이 없고 완벽한 부부는 처음 봤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중. 부인은 180센티의 27살 전직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 일본인의 또 다른 국..

X재팬 요시키가 잡지사 여성 세븐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10억 소송을 제기하여, 1차 변론이 끝났다고 한다. 내용은 2018년도에 보도된 기사로 [요시키가 토시 따돌린 진상], [암으로 사망한 HEATH 장례식에서도 둘은 서로 째려보았다] 등의 기사를 실어,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소송을 제기. 좋은 소식이 아닌 이런 소식이 들려와서 안타까울뿐. 토시는 작년 연말 어머니 장례식에도 불참했다고 하니, 뭔가 두문불출하며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다. 엑스 재팬 토시, 어머니 장례식에도 불참얼마전 엑스 재팬 토시(58세)의 어머니 장례식이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의 부고를 알린 것은 예전에 토시의 1인 소속사 사장을 맡았던 형. 하지만 차남인 토시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11japantruestory.tis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