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케노우치 유타카 근황. 그도 올해 52세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멋지다. 2022년 쿄토 국제 영화제에서 [미부네 상]을 수상해서 기뻐했다고. (예전 유명 배우의 이름을 딴 상으로 약간 공로상 같은 느낌?) 팬들은 오랜만의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작년에 "변화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라며 26년동안 몸담았던 소속사에서 이적했고, 현재는 친누나가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이전 소속사가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 소속사 이적 후에는 일이 별로 없어서 이러다 은퇴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내년 1월 개봉하는 법정 영화 [1형사과의 까마귀]에 재판관 역할로 캐스팅 되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고. [1형사과의 까마귀]는 작년에 드라마가 방송이 되었는데 인기가 많아 영화까지 만들어지게..
기무라 다쿠야가 11/6 일본 기후현에서 열리는 [오다 노부나가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1만5천명이 참석 가능한데, 벌써 신청자가 58만명!!!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시에서 안전 등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기무라 다쿠야가 축제에 참가하는 이유는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오다 노부나가]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데, 홍보를 위해 축제 참가를 결정했다고 한다.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전국 통일 발판을 만들어 놓은 인물. 실제 전국 통일을 완성한 건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지만, 실제로 거의 대부분은 오다가 만들어 놓았으나 갑자기 암살당하는 바람에 도요토미가 승계를 하게 되었다. 도요토미는 키도 작고 인물이 쥐 상이어서 외모가 볼품없었지만, 오다는 인물, 체격이 좋고 의..
우리나라에 J POP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거의 1세대 밴드 안전지대. 밴드 결성 년도가 무려 1982년이라는 ㅎㄷㄷ. 올해가 결성 40주년으로 해체한 적이 없다고!!! 놀랍다. 우리나라에 이런 그룹이 있던가. 인원이 많으면 불화가 있기 마련인데 팀워크가 정말 좋은 듯하다. 올해가 40주년으로 매년 NHK에서 12/31 방송하는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몇십년전 시청률 거의 50%에 육박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워낙 요즘 홍백가합전이 시청률이 떨어지다보니 여러가지 머리를 굴리고 있는 듯하다. 노장들이 출연한다니 뭔가 든든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