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8세인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30년 동안 구상한 영화 [목]이 칸느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제작비만 150억 들였고, 일본 전국 시대 스토리라고 하니 일본 무사들이 등장하는 내용이다. 죽음을 앞둔 남자들의 전투에 관한 이야기라고. 그는 20편 넘는 영화를 직접 각본, 감독을 맡아 만들었으며 그 중에 예술성을 평가받고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들도 많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기쿠지로의 여름], [자토이치], [소나티네], [하나비(불꽃)] 등. 특이한 점은 대부분 본인이 감독한 영화는 본인이 주연으로 촬영을 많이 했다. 일본 영화계에서는 대단한 인물.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웃지 않는데, 아주 오래전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안면 근육 신경에 문제가 생겨 얼굴 표정에 변화가 없다고. 극 보수파이..
올해 29세인 메이저리그 괴물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투수인데도 왠만한 타자보다 훨씬 잘해서 양쪽 포지션이 다 되는 멀티 플레이어. 이번 WBC 월드 베이스볼 대회를 계기로 일본 내에서 인기가 더 많아졌다고. 평소 예의바른 그의 인성과 연습 벌레로 성실하고 키크고 인물도 좋아서 뭐 하나 결점이 없어 일반인에게 좌절을 주는 캐릭터. 그의 평소 행실은 아래 이전 글 참고. 괴물 야구 선수 오타니 스캔들이 없다 ?오타니 쇼헤이 올해 28세로 일본 이와테 현 출신이다. 시골에서 엄청난 인물이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순수하고 겸손하고 착한 듯. 키 193센티로 서양인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체격. 20japantruestory.tistory.com 그런데도 여성 스캔들이 없다니 정말 신기할 정도. 아..
오타니 쇼헤이 올해 28세로 일본 이와테 현 출신이다. 시골에서 엄청난 인물이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순수하고 겸손하고 착한 듯. 키 193센티로 서양인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체격. 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원래 투수인데 홈런도 잘 쳐서 거의 사기 캐릭터. (두 가지를 잘하는 선수는 드물다) 2022년 베이브 루스 (미국 야구의 신) 이후 104년 만의 10승-10홈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15승-30홈런 달성 등 어마어마한 기록을 내고 있다. 일본은 야구가 인기 종목이라 고교 야구도 엄청난 인기인데 고등학교 때 이미 구속이 160키로;;; (초등학교 5학년때 이미 구속 110키로 나왔다고 함) 잘 생기고 겸손하고 인성도 좋아서 일본에서는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