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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이다보니 실력과 인성 두가지를 갖추기가 쉽지 않은데 이걸 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일본인들의 국보 오타니!
투수와 타자 두 가지를 다 잘하는건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선수라는데.
인기 초절정에 이르면 대부분의 사람이 초심을 잃고 거만해지기 마련인데, 그의 겸손함은 정말 배워야 할듯.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에 차는 렌탈한 현대차 소나타.
연봉이 최소 몇 십억으로 성공했으니 멋진 차 타고싶을텐데 여기서 다들 1차 기절.
본인은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는데 대체로 결혼하면서 배우자 인성 등이 입에 오르내리며 흠집이 생기기 마련인데, 일본 언론에서 이렇게 단점이 없고 완벽한 부부는 처음 봤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중.
부인은 180센티의 27살 전직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
일본인의 또 다른 국보인 하뉴 유즈루 스케이트 선수가 3개월만의 초 스피트 이혼으로 완전 이미지 망가지면서, 더욱 오타니 부인에게 관심이 쏠렸는데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하뉴 이혼 배경은 아래 이전 글 클
게다가 오타니 부모님이 원하던 며느리 조건에 딱 들어맞았다는.
보통 성공한 운동 선수나 연예인들은 여자 아나운서나 연예인과 결혼하기 마련인데, 오타니도 참 허세가 없고 진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타니 부인 다나카 마미코 친구들이 말하길, 그녀는 원래 겉멋 들고 진중하지 않은 남자는 안 좋아했다고.
27살 나이에 벌써 제대로된 사람을 보는 눈이 있었다니.
부인은 우리나라 농구단에서도 활동했다고 하니, 뭔가 더 친근하다.
이번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또 난리난게 4만원 짜리 가방을 들었다고 한다;;;;
정말 부부가 둘다 선남선녀에 실력, 인성까지 너무 단점이 없어 우리에게 좌절감을 주는 캐릭터인듯...
아무튼 여러모로 이런 훌륭한 선수가 있다는 것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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