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J POP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거의 1세대 밴드 안전지대. 밴드 결성 년도가 무려 1982년이라는 ㅎㄷㄷ. 올해가 결성 40주년으로 해체한 적이 없다고!!! 놀랍다. 우리나라에 이런 그룹이 있던가. 인원이 많으면 불화가 있기 마련인데 팀워크가 정말 좋은 듯하다. 올해가 40주년으로 매년 NHK에서 12/31 방송하는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몇십년전 시청률 거의 50%에 육박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워낙 요즘 홍백가합전이 시청률이 떨어지다보니 여러가지 머리를 굴리고 있는 듯하다. 노장들이 출연한다니 뭔가 든든한 느낌.
가부키 배우이자 탤런트인 카가와 테루유키의 성추행 기사로 시끄럽다. 영화 [루로우니 켄신]과 인기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에서 핫한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에 [이태원 클래스]를 일본 버젼으로 리메이크한 [롯본기 클래스]에도 출연했다. 실제 사건은 2019년 긴자의 술집에서 일어났는데, 일행 2명과 함께 술집에 와서 종업원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속옷을 벗기고는 가슴을 만지고 브래지어를 일행에게 돌려가며 냄새를 맡는 변태스런 행동을 했다고. 종업원은 거부 의사를 여러 번 밝혔지만 강압적으로 행동했고, 자리에 동석했던 마담에게 이런 행동을 중지시키지 않았다는 책임을 물어 고소를 하며 이번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고 한다. 가부키 배우는 일본 전통 문화의 계승자이기에 품의와 매너를 지켜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델 페코 (28살)와 방송인 류첼 (Ryucell, 27살)이 결혼 6년만에 이혼했다. 배경은 남편 류첼의 성 정체성 때문이라는데. 이 커플 한번씩 방송에 나오면 튀는 패션에 남자의 여성적인 패션과 행동, 그리고 거의 생각이 없는 듯한 발언에 약간 웃기기도 하고 어의없다 생각했다. 일본에는 워낙 게이나 여장 남자도 많아서 사실 별로 거부감은 없었고 일부로 방송에 나오려고 컨셉으로 그러는 사람들도 있어서 컨셉인가 생각하기도 했다. (남자가 모델인 페코와 결혼하기 전에는 사실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6년전 결혼해서 4살된 남자 아이도 있어서 어린 나이의 커플이지만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혼 기사가 나와서 약간 놀람. 아래 사진이 최근 남편 류첼의 모습이라고 함. 이건 좀 심한 듯... 거의 여자나 다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