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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페코 (28살)와 방송인 류첼 (Ryucell, 27살)이 결혼 6년만에 이혼했다.
배경은 남편 류첼의 성 정체성 때문이라는데.
이 커플 한번씩 방송에 나오면 튀는 패션에 남자의 여성적인 패션과 행동, 그리고 거의 생각이 없는 듯한 발언에 약간 웃기기도 하고 어의없다 생각했다.
일본에는 워낙 게이나 여장 남자도 많아서 사실 별로 거부감은 없었고 일부로 방송에 나오려고 컨셉으로 그러는 사람들도 있어서 컨셉인가 생각하기도 했다. (남자가 모델인 페코와 결혼하기 전에는 사실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6년전 결혼해서 4살된 남자 아이도 있어서 어린 나이의 커플이지만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혼 기사가 나와서 약간 놀람.
아래 사진이 최근 남편 류첼의 모습이라고 함.
이건 좀 심한 듯... 거의 여자나 다름없다. 원래 8년전에 사귀기 전부터 여장하는걸 좋아했는데 숨겼다고.
이혼도 남편이 성 정체성으로 인해 망가져 가는 것 같다고 스스로 고백해서 아이를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고.
다만, "결혼을 해소한다"라고 쓰며 용기 있게 고백해준 남편에게 고맙다며, 남편은 아이에게 최고의 아빠이며 앞으로도 아이를 위해 엄마, 아빠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썼다.
이혼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생각없는 커플로만 봤었는데 아이에 대한 책임감도 강하고, 다시 보게 되었다.
페코와 류첼의 육아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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