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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 배우이자 탤런트인 카가와 테루유키의 성추행 기사로 시끄럽다.
영화 [루로우니 켄신]과 인기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에서 핫한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에 [이태원 클래스]를 일본 버젼으로 리메이크한 [롯본기 클래스]에도 출연했다.

실제 사건은 2019년 긴자의 술집에서 일어났는데, 일행 2명과 함께 술집에 와서 종업원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하고 속옷을 벗기고는 가슴을 만지고 브래지어를 일행에게 돌려가며 냄새를 맡는 변태스런 행동을 했다고.

종업원은 거부 의사를 여러 번 밝혔지만 강압적으로 행동했고, 자리에 동석했던 마담에게 이런 행동을 중지시키지 않았다는 책임을 물어 고소를 하며 이번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고 한다.

가부키 배우는 일본 전통 문화의 계승자이기에 품의와 매너를 지켜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사람들은 원래 성격이 드러난 거 아니냐.
너무 지저분하다 등등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

이번 사건으로 방송에서 하차했고, 도요타 차량 광고, 산토리 음료수, 제약 회사 광고 등 유명 회사의 광고가 중지되어 위약금도 엄청날 것 같다.

부인과도 모든걸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성격 때문에 이혼했는데 아이도 있는데다 이제까지 이미지 괜찮은 성격파 배우여서 더 배신감이 느껴지는 듯. 당분간 활동은 힘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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