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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8세인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30년 동안 구상한 영화 [목]이 칸느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제작비만 150억 들였고, 일본 전국 시대 스토리라고 하니 일본 무사들이 등장하는 내용이다. 
죽음을 앞둔 남자들의 전투에 관한 이야기라고. 

그는 20편 넘는 영화를 직접 각본, 감독을 맡아 만들었으며 그 중에 예술성을 평가받고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들도 많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기쿠지로의 여름], [자토이치], [소나티네], [하나비(불꽃)] 등. 
특이한 점은 대부분 본인이 감독한 영화는 본인이 주연으로 촬영을 많이 했다.  
일본 영화계에서는 대단한 인물.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웃지 않는데, 아주 오래전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안면 근육 신경에 문제가 생겨 얼굴 표정에 변화가 없다고. 
극 보수파이고 혐한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고령인데도 영화 제작을 하다니 대단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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