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수저 일본 왕자 명문대 입학 특혜 의혹

일본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왕자 히사히토가 올해 츠쿠바 대학교에 입학한다.
현재 일본 왕에게는 딸만 있고, 동생에게 어린 아들이 한명 있는데 그게 바로 이 분.
일본의 법은 현재 여자가 왕이 될 수 없는 상태. 

츠쿠바 대학교는 와세다, 게이오 대학교에 버금가는 명문대인데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는 추천 전형으로 입학해서 특혜를 받은 게 아닌가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저명한 학자들과 잠자리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곤충 학술대회에 참가했다는게 이유인데 만약 킹수저인 왕자가 아니였다면 이게 가능했을까라는 말들이 시끄럽다. 

지난 해 여름 추천 전형으로 일본 최고 대학 도쿄대에 입학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가고 난 다음, 반대한다는 서명에 1만 2천명이 동의해서 국민 밉상에 등극 (그래서 눈치보고 도쿄대는 포기했나)

아무튼 정말 시대의 변화를 느끼는 것이 옛날에 왕은 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는데 이제 하나하나 국민의 눈치를 보고 왕따도 당한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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