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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경기 당시 자신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인 눈을 찟는 동작을 했던 사람을 같은 팀 동료로 받아들인 다르빗슈 (38세) 
인성이 역시 대인배라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2017년 월드 시리즈 당시 쿠바 출신인 율리 구리엘 (41세)이 다르빗슈에게 이런 구린 행동을 했고, 이것이 TV 화면에도 잡혔으며 중국인을 비하하는 Chinito (치니토)라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구리엘은 그 이후에 "그럴 의도가 아니였지만 다르빗슈가 기분 나빴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구리게 해명했지만, 징계위원회에서 다섯 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다르빗슈는 무례한 행동이라고 불쾌해 하면서도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가 한 행동은 옳지 않지만 우리는 비난하기보다 배우는데 노력해야 한다. 분노하기보다 긍정적인 태도로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해서 당시에도 성숙한 대처를 했다며 다들 칭찬했다


8년이 흘러 두 선수가 샌디에이고에서 한 솥밥을 먹게 되었고, 구단에서는 과거의 일이 신경 쓰여 다르빗슈에게 세 번이나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구리엘을 영입해도 상관없다. 그 일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역시 대인배. 

(사실 다르빗슈는 아버지가 이란인으로 혼혈이라서 키 195센치에 전혀 동양인처럼 생기지 않았다는;;;;;)
아무튼 팬과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기로 유명하다.
작년에 우리 나라에 경기하러 왔을 때 오래된 한국 팬의 커피 숖까지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도 화제가 되었다.  

다르빗슈 인성 & 7명의 아이들

메이저리그 유명 야구 선수 다르빗슈가 7명의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아이가 7명이라니 어마어마하다. 어떻게 된거 냐면 2명은 전처인 모델 사에코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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