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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탁구 선수였던 후쿠하라 아이 (34세)의 대만 남편이 아동 유괴죄로 그녀를 고소했다. 
그녀의 불륜이 터진지 1년이 지난 지금, 현재 이혼 재판 중이다. 
법원에서 아이를 아버지에게 보내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장남을 일본으로 데려가서 돌려보내지 않는다고 부인을 1억 3천만원 들여서 고소하고, 일본까지 날아와서 울면서 아들이 보고 싶다고 기자 회견을 했다. 
 


남편도 대만의 탁구 선수였으며, 후쿠하라 아이가 중국어도 유창하게 할 줄 알고 동갑에 같은 종목이다보니 결혼하게 되었다. 결혼 당시, 대만의 미남 탁구 선수와 결혼했다고 미디어에서 시끌시끌!
결혼할 때는 후쿠하라 인기가 훨씬 높았고 광고 수입등 연봉이 훨씬 높아서 남편 수입과 격차가 난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역전된 듯.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기에 그녀는 활동 무대를 다시 중국으로 옮겼으나 신통치 않은 반면, 남편은 미디어에 노출될 때마다 대만과 중화권에서 동정표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고. 올해도 5개나 기업의 이미지 광고를 계약하고 방송에도 종종 출연해서 올해 수입만 약 4억5천만원에 달한다고. 
 
이번 기자회견으로 그녀가 입은 이미지 타격은 크다.
중국에서는 유명인의 일탈 행위에 대해 엄격한데, 어찌됐든 그녀의 불륜으로 인해 시작되어서 스폰서 들이 많이 떨어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 선수협회에서도 이렇게 가정사로 시끄러운데 방송이나 활동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근신을 요청했다고. 
 
기자회견에 대해 후쿠하라 측에서도 변호사를 통해 보도문을 발표했는데, "기자 회견을 연 것에 대해 후쿠하라를 매장하려는 고도의 전략으로 생각한다. 의도적으로 아이와 엄마를 갈라놓으려는 전략이며, 아이들에게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일종의 가정 폭력이라 할 수 있다. 부부가 이혼하는데는 표면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리는 아이들과 남편의 화면에서의 좋은 이미지를 깨지 않으려고 노력하기에 정면으로 공격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미디어에는 말하지 않았던 남편의 문제 행동도 있었음을 암시했다. 
과연 이 부부의 법정 싸움은 어떻게 될지. 
 
그녀의 불륜 보도 및 이혼 배경은 이전 글에서

 

전직 탁구 국가대표 후쿠하라 아이 결국 이혼!

탁구 국가대표로 올림픽 메달리스트, 귀여운 이미지로 국민 여동생인 후쿠하라 아이 (32세)가 결국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대만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한 훈남 동갑내기 선수와 2016년 결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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