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키 락 밴드 결성 발표: 각트(GACKT) 왜 빠졌나?

 

며칠 전 X 재팬의 요시키, 라르크 앙 시엘의 하이도 (HYDE), LUNA SEA의 스기조, 글로벌 유명 기타리스트 미야비 (MIYAVI)가 중대 발표를 했다!
바로 락밴드 [The Last Rockstar] 를 결성한다는 것!
왕년에 일본 유명 락스타가 모여서 밴드를 결성하다니 팬들은 환호.
멤버가 후덜덜하다.

발표에서 요시키가 "어벤저스 같은 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말했다.
원래 4명이 친해서 단체 대화방도 있는데 락밴드를 결성하자는 이야기를 종종 했다고.
계기는 하이도의 러브콜. "X 재팬의 활동이 별로 없다면 저에게도 시간을 주세요"라고.
요시키가 리더이자 드럼, 하이도가 보컬, 스기조와 미야비는 기타를 담당한다.
벌써 1월에 도쿄에서 공연, 2월에는 미국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사실 이 밴드 멤버에서 하이도만 제외하고 2007년도에 『S.K.I.N.』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다고 한다.
그때의 보컬이 각트 (GACKT)였는데 이번에는 그가 빠졌다.
각트와 요시키는 개인적으로도 친한데, 애써 멤버들 모두 각트 얘기는 피하고 있다고.

각트는 작년 9월부터 몸이 안좋아 휴식중인데, 기혼 여성과의 불륜이 터지고, 가상 화폐 사기 사건 루머 등 안좋은 일이 많은데 정작 본인은 입을 다물고 있어 이미지가 나빠진 상태다.
아마 그 때문에 각트는 멤버에 넣지 않은 듯 하다고.

아무튼 이들의 팬들만 합쳐도 어마어마한 팬덤일 듯하다.
어떤 대단한 음악이 나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