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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가 활동하던 90년대말 같은 소속사로 미모와 미성을 가진 가수로 전성기를 누린 카하라 토모미. (49세)

체중을 20키로 감량하고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몸 관리를 혹독하게 하느라 4살된 아들도 멀리 떨어진 친정에 맡기고 보고 싶어 눈물 짓는 등 독하게 마음을 먹은 것 같다.


90년대 전성기 시절

히트 곡 I Believe / I'm proud 등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팬을 가졌던 왕년의 미모의 인기 가수가 이렇게 살찐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가 충격 먹었다.


과거 음악계를 휩쓸던 코무로 테츠야 사단에 속해 코무로와 공개 연애를 하는 등 승승장구 하는듯 했는데 코무로와 이별하고 나서 사람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남자에게 많이 의존하는 스타일로 이별 후에 자살 시도도 하고, 이후에 10년 동안 사귄 남자로부터 종종 폭행을 당해 약물 중독으로 가족이 재활원에 강제로 입원시키기도 했다.

75세 사업가와 교제하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 항상 주변 사람들이 걱정했다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카하라 토모미.

방송에서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연예인인데도 가식이 없고 놀랄 정도로 너무 솔직하다. 

오히려 폭탄 발언할까봐 조마조마.

2018년부터는 몇 년동안 모든 SNS와 활동을 접었으나, 자기 매니저와 작년에 결혼하며 남편이 방송 프로그램도 열심히 잡아주고 혹독하게 관리 시키는 등 다시 그녀를 바꾸고 있는 듯 하다. 

다시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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