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 안도 미키 해설자로 왜 안 나오나?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 하던 때 라이벌이며 함께 활동했던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동계 올림픽인데 일본 방송에 피겨 스케이트 해설자로 왜 안나오는걸까.

먼저 안도 미키 (35세). 해설하고 싶은데 안 불러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는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못" 나오는 것.
평창 올림픽이 있기 전에 방송에서 해설자로 한번 불렀는데, "아 거기 거기, 아~ 좋아요!"
이렇게 연발해서 같이 진행하던 아나운서가 당황해서 어떤 점이 좋은지 설명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과거 스캔들이 여러 개라 이미지가 안 좋아서 방송에서 잘 안 불러줌.
(외국인 코치와 동거설, 일본인들이 자기 너무 미워해서 빨리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일본 국적 버리고 싶다는 둥. 국민 밉상 캐릭터)
지금도 언론 기사에 나오는 내용이 할로윈 코스프레, 화보 촬영 등 의상 관련한 내용 밖에 없다.
피겨 스케이트 관련 일은 하기 힘들다고 봐야함. 과거 스캔들은 아래 이전 글 클릭
https://japantruestory.tistory.com/1

유명 피겨 선수 [안도 미키] 아이 아빠는 누구?

다음은 일본의 국민 여동생 이었던 아사다 마오 (32세)
가끔 취미나 요리 관련 예능 프로에 나오지만 피겨 해설자로는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
피겨 협회와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본인이 해설과는 맞지 않고 다른 선수들이 하는 경기에 잘했다 못했다라고 코멘트 하기 힘들다며 거절.
시청자들은 아사다 마오의 해설이 듣고 싶다며 계속 요청하는데 아이스 쇼 이외에는 일체 피겨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무라카미 가나코 (28세) 라고 올림픽 메달은 없지만 그 이후에 활동한 선수가 해설자로 나오고 있으며, 시청자들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아한다고.
김연아 선수의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