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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혼을 발표한 탤런트 시노하라 료코 (48세). 드라마 [파견의 품격]등으로 유명한데 24세 연상인 남편 이치무라 마사치카 (72세)와 이혼하고 두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은 남편이 가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이 올림픽으로 떠들썩할 때 묻어가려는 심사였던 듯.

2005년 결혼 당시부터 띠 동갑을 두 번 도는 나이 차이라서 언론에서 시끌시끌.
둘이 처음 만난 게 연극무대에서 같이 공연을 했고, 당시 남자는 연극계에서 실력파로 유명해서 젊은 시노하라가 그런 연륜과 원숙미에 반했다고 한다.
남자는 당시 유부남이었으나 부인과 불화 끝에 이혼하고 56세에 시노하라와 재혼했는데, 여러 가지 정황 상 시노하라와 불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아무튼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아들 둘을 출산하고 잉꼬 부부의 모습을 미디어에서 많이 보여주었는데 결국 16년만의 종지부.

이상 기운이 감지된 것은 약 1년전.
시노하라가 따로 집을 구해서 별거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는 "작품 촬영으로 여러 스텝들과 함께 하는데 코로나 상황이라 어린 아이들에게 옮길까 두려워 남편과 상의하에 작품 기간동안 따로 생활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역시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시작이었음

이혼 발표문에는 "사이가 나빠서 이혼하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서로 존경하는 배우이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고, 아이들은 저보다 훨씬 연륜과 경험이 많은 남편이 양육하기로 했다"고 기재.
뒷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젊은 시노하라가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늦게까지 술 마시고 즐기는 것에 대해 남편은 터치하지 않았으며 바람 피워도 좋으니 이혼만은 하지 말자라고 했다고.

그런데 새로운 기사가 나왔으니. 바로 불륜 의혹!!
초신성이라는 한국 아이돌의 '광수'(34세)라는 멤버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둘이 같은 발찌를 착용한 것도 포착됐다고.

(초신성이라는 아이돌이라는데 사실 사진을 봐도 모르겠다. )
시노하라가 14살 연상이지만 광수에게 푹 빠져서 주변 친구들에게 그렇게 남자 칭찬을 하고 다닌다고.
광수가 롯폰기 술집에서 파티를 하거나 모델, 여자 아이돌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는 이야기가 시노하라 귀에 들어가서 작년 봄부터는 그녀가 구속하고 있고 다른 여자 문제로 싸우기도 한다는데.
작년 1년 동안의 별거 기간 동안도 이중 생활을 하기 위한 거라고.

여성들에게 인기 많던 그녀인데 '젊은 남자한테 빠져서 어린 애들도 버리고 갔냐'라며 비난이 빗발친다고.
이제까지 이미지가 좋아서 광고도 많이 찍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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