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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엑스 재팬 토시(58세)의 어머니 장례식이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의 부고를 알린 것은 예전에 토시의 1인 소속사 사장을 맡았던 형. 
하지만 차남인 토시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11월말에 암으로 사망한 엑스 재팬의 베이시스트 히스(55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화환도 보내지 않았다고. 
그런 배경에는 유치원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요시키와의 불화가 있다. 
오랜 친구로 둘을 중심으로 결성되고 엄청난 인기를 누린 록밴드 엑스 재팬이 97년 해산한 이후에 토시는 종교 단체에 세뇌당해 전 재산을 날린다. 

이후 토시도 정신 차리고 07년도 엑스 재팬은 다시 재결성하게 된다. 
18년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엑스 재팬은 장기 활동 휴식에 들어갔는데, 이유는 요시키와의 수익 배분 때문이었다고. 
알고 보니 재결성 당시, 토시는 정식 멤버가 아닌 콘서트 회차별로 수익을 받게 되어 있었다고 한다. 
토시는 사이비 종교 단체에 속해 있을 때, 세상과도 단절되어 아버지의 사망 소식도 나중에 알게 되었고, 종교 단체에 속은걸 알게되고 나온 이후에도 가족과 여전히 소원했다고. 
 
토시 종교 단체 세뇌 사건은 이전 글 참고

엑스 재팬 (X JAPAN) 보컬 토시:사이비 종교에 빠져 파산

90년대 록 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엑스재팬 (X JAPAN). 보컬이던 토시가 오랜 세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전재산을 날렸다. 그것도 다름아닌, 와이프한테 속아서... 엑스 재팬이 엄청나게 인기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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