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드래곤과 2014년 열애설이 났던 미즈하라 키코 (32세)
모델과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작년에 넷플릭스 '라이드 오어 다이'의 여주인공으로 작품을 찍고 있는 도중, 감독이 식사 시간에 출연 여배우의 허벅지 만지는 것을 보고 그녀를 도와주려고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의 중재를 신청했다고 한다.
(작품 활동 중, 성적 피해 관련하여 중재하는 역할)
그런데 이후 감독으로부터 밤에 "작품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문자 폭탄을 받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이 사건을 폭로했을 때,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녀에게 악플 다는 사람들도 많아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왜 일본에서 돈을 벌고 있냐"며 일본 우익과 한국인 혐오자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2018년에는 나체로 화보 촬영한 일이 있었는데 일과 상관없는 20명의 남성들이 모니터링을 한다는 핑계로 스튜디오에 떼거지로 들어와서 촬영 중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일본은 의외로 미투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보다 잣대가 덜 엄격하고, 영화 촬영이나 드라마 촬영 등에서 성희롱이 비일비재하다고.
직장 내 성희롱이나 성적인 발언도 우리나라 직장보다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는 교육을 많이해서 많이 개선이 되었음)

그녀가 잘 이겨내고 꿋꿋하게 활동하길 바란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