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공주 국민 밉상과 드디어 결혼 하나

드디어 3년만에 미국에 유학 갔던 마코 공주의 약혼자가 돌아왔다. 

일단 국민들과 언론이 충격 받은 건, 꽁지 머리를 하고 입국했다는 것. 

조만간 공주 부모님과 상견례 예정이고, 결혼 발표 기자 회견 예정이라서 왕실에서 머리를 좀 단정히 하라고 말했으나 아무 반응이 없다고.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 본인도 아는데, 저 머리를 하고 들어오는 배짱이 대단하다. 

 

또 기자들이 뉴욕에서도 많이 따라다니는데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기자들을 무시해서 싸가지 없다고 욕을 또 먹었다.

(왕족들도 기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데 감히;;; 라는 반응들)

참 이렇게 일거수 일투족이 일일이 욕 먹기도 힘든 듯. (덕분에 국민 밉상 등극) 

 

욕 먹고, 기자들에게 이제 인사는 한다고 함.

공주의 예비 신랑이다보니 뉴욕에서도 일본에서도 경호원들이 붙는데, 이번에 일본 입국 했을 때는 어마어마한 경호원이 붙었다고 (경호원 등 모든 것이 국민의 세금) 

국민의 대부분이 이 결혼에 반대하기에 결혼식이나 왕실 행사는 하지 않고, 올해 내에 혼인 신고만 하고 뉴욕에 가서 생활한다는데 (결혼식. 왕실 행사 모두 막대한 국민의 세금이 들어간다)

뉴욕 물가가 너무 비싸서 예비 신랑이 로스쿨 졸업하고 로펌에 직장을 구했지만 외벌이로는 생활이 힘들거라, 공주가 갤러리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미국에서 살기로 한 게 국민들이 그를 너무 미워해서 일본에서 살 자신이 없기 때문)

 

또 하나의 쟁점은 공주가 일반인과 결혼하면 왕족을 떠나게 되는데 그 때 품위 유지비로 일시금을 받게 된다. 

서열에 따라 금액은 달라지는데 마코 공주의 경우 약 15억 정도 되는데,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불되니까 눈치가 보여서 안 받을 거라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일시금을 안 받더라도 공주 부모님이 얼마든 따로 돈을 줄 수 있다고. 그럼 돈은 어디서 나오나 -> 역시 국민의 세금)

이번 사태로 국민들 사이에서 세금으로 먹고 살고 나라에 별다른 도움되는 일을 하는 것 같지 않은 왕족이 필요하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영국은 왕실이 투자 등으로 자체적 수입이 있다고)

 

이제 일본 국민들은 사귄 것까지 합치면 거의 10년인데 그렇게 좋으면 결혼해라고 포기했다. 하지만 일부는 아직도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결혼 반대"를 외치고 있다. 

국민들이 왜 이렇게 예비 신랑 집안을 미워하는지는 아래 이전 글 클릭! (이걸 보면 반대할만하다) 

https://japantruestory.tistory.com/m/15

일본 왕 손녀 마코 공주 결혼 연기 발표:예비 신랑 충격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