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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이자 현재 국회의원인 고이즈미 신지로와 부인 다키가와 크리스텔이 욕을 먹었다.

며칠전 논란이 된 게 엄마가 2살된 아들을 차에 30분 정도 놔두고 물건을 사러 갔다는 것
당시 기온이 29도여서 차 안이 금방 더워지고 아이가 위험할 수 있는데 경솔했다고 댓글 장난 아님.
게다가 대형견 리트리버를 키우는데 부부가 산책 시키면서 기자들이 사진 찍고 있는데 개가 3번이나 쉬 하는데도 물을 붇지 않았다고 욕 먹음. 사람들이 보는데도 저러면 안 보는데서는 오죽할까라는 의견들.
(일본에서는 애견 산책을 시키면 응가를 치우는 건 당연하고, 물통을 들고 다니며 쉬를 하면 꼭 그 위에 물을 부어 냄새 등이 옅어지게 한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미남 국회의원으로 인기가 많은데, 행동이나 발언을 보면 머릿 속이 빈 것 같다.
아베 정권에서 2019년 41세 나이로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 되었는데, 국제 기후 협회에 참석해서 "기후 문제를 섹시하게 해결하겠다"고 발언해서 대박 욕먹음. 섹시하게 해결하는 게 어떻게 해결하는 것인지?
저런 사람을 아직도 장관으로 앉히고 있는 일본 정부가 신기하다.
전 총리였던 아버지 후광으로 대학 졸업 후 바로 정치계에 들어가서 벌써 4선 국회의원.
좀 더 똑똑하게 정치를 하지 못해 아쉽다.
(일본은 정치 세습에 관대해서 정치가 집안이면 왠만하면 국민들이 뽑아준다)
인기가 많아서 차기 총리 후보로까지 거론되기도 했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발언이 쌓이면서 그런 이야기는 쏙 들어간듯. (아버지는 정치를 잘했던 것 같은데)
부인은 아버지가 프랑스인인 혼혈로 전 아나운서 출신 다키가와 크리스텔.
외국어로 유창하게 연설해서 도쿄 올림픽 유치에 큰 공을 세워 이미지가 좋은데 저런 행동을 해서 요즘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다.
고이즈미 신지로 형은 탤런트로, 가족 이야기는 아래 이전 글 클릭!
https://japantruestory.tistory.com/m/59
유력 총리 후보: 고이즈미 전 총리 차남 욕 먹는 이유
고이즈미 전 총리, 2001년~2006년 동안 총리였음. 머리 스타일 보면 기억나는 분들이 있을 듯. 고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은 현재 국회의원 고이즈미 신지로 (41세) 대학 졸업 후 정치계에 들어가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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