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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마코 공주의 약혼자 고무로 케이가 28페이지 장문의 내용을 발표했다. 

어머니가 2012년 약혼을 취소하면서 약혼자에게 빌린 4천만원에 대해 기존 입장인 "증여 (그냥 준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갚을 수 없다"는 의견을 되풀이 한 것이다. 

이번 발표가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은

내용 중에 어머니 약혼자와 통화하면서 "갚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들은 녹취록이 있다는 내용이다. 

약혼자도 이번 문서를 통해 녹취록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당황했다고. 

얼마 전 어머니 전 약혼자는 4천만원 반환 때문에 그 아들과 마코 공주 결혼에 걸림돌이 된다면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몰래 녹취까지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 듯. 

 

이번 발표 이후에 주간지에 기사가 난 것이

어머니가 2012년 약혼을 하면서 남자의 생명 보험 상속자를 본인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상속인 변경해주자 사망 시의 보험금이 5천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적다고 화를 냈다고. 

 

마코 공주 예비 시어머니

 2002년 자살한 남편의 공무원 연금을 계속 받으려면 혼인 신고를 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혼인 사실을 숨겨야 한다고 남자에게 강요했다는 것. 사망한 배우자의 연금은 본인이 재혼하면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약혼을 하거나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배우자 연금을 받으려고 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치를 떨고 있다. 4천만원 반환이 문제가 아니라 더 큰 문제가 나왔기 때문이다. 

(공주 약혼자 아버지는 아들이 10살 때 자살하고 충격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줄줄이 자살했다. 예비 시어머니가 사이비 종교 회원이라는 루머도 있음)

공주 약혼자 집안의 충격적인 내용은 이전 글 클릭!
https://japantruestory.tistory.com/m/15

일본 왕 손녀 마코 공주 결혼 연기 발표:예비 신랑 충격 진실

본 매스컴에 대형 보도가 또 터졌음. 마코 공주가 올해 11월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2020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 왕실은 공식 발표한 일에 왠만해서 변경하지 않는데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

japantruestory.tistory.com

 

올해 여름이 되면 고무로 케이는 3년의 미국 로스쿨 유학을 끝내고 귀국하게 된다. 

공주는 올해 10월 만 30세가 되기에 그 때 결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국민들은 공주가 왜 이렇게 문제 많은 집안의 사람한테 굳이 결혼하려는지 이해를 못하는데, 이렇게 목 매는 이유가 자신이 왕족이어서 모두에게 알려진 신분인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까지 겪어서 다시 결혼 상대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영원히 결혼 못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 때문이라고.

 

왕족들조차 저런 집안과 사돈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국민들의 반대 뿐만이 아니라 왕실 내에서도 편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  

좀 해결되나 했더니 점점 더 첩첩산중. 

결혼에 골인할지 좀더 두고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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