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에 전례없는 왕실의 결혼을 연기하여 일본을 떠들석하게 했던 일본 왕 손녀 마코 공주. 일본은 신정을 보내기 때문에 올해 1/1에 국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했는데 표정이 밝지 않았다고. 그도 그럴 것이 당시 결혼을 2년 연기한다고 했기에 그 시한이 올해 2월로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작년 11월에 아버지의 생신 연회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아버지 (아키노미야)가 "결혼을 연기한 2020년 2월이 다가오고 있기에 어떤 형식으로든 발표를 할 것"이라고 했다는.현재 약혼자인 고무로 케이는 국민들이 납득하도록 공주에 걸맞는 사람이 되겠다고 뉴욕 포담 대학교에서 국제 변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로스쿨에 유학 중. 일부 국민들은 약혼자 집안이 워낙 이상해 이런 사람에게 세금이 들어가는 것에 반발이 있다고...
일본은 새로운 왕의 즉위로 온 나라가 떠들석하다. 왕의 나이가 86세로 여러 가지 공식적인 행사가 힘들어 아들에게 물려주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고.새로이 왕에 오르는 아들이 이미 59세;;;; (돌아가신 게 아닌데 승계는 아니라고 반대도 많았음. 참고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90세가 넘었고, 아들 찰스 왕세자는 이미 70세 넘음) 일본은 아직 여성 왕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이번에 즉위한 나루히토 왕은 아들이 없어 자신이 퇴위할 때는 딸이 승계를 할 수가 없다.지금 일본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여성도왕에 즉위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고 있는 중. 그러는 와중에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다. 승계 서열 1위가 된 왕의 동생의 아들, 즉 승계 서열 2위가 된 왕의 조카 (히사히토, 14살).일본의 가장..
일본 매스컴에 대형 보도가 또 터졌음. 마코 공주가 올해 11월로 예정된 결혼식을 2020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 왕실이 공식 발표한 일에 왠만해서 변경하지 않는데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연기 사유는 "작년 9월 열애 보도가 나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아직 어려도 공식 발표를 하고 빨리 하려고 서둘렀다. 그래서 1년 후로 결정했는데 준비하다보니 예상과 다르게 시간이 걸려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 라는 내용. 예비 신랑에 대한 부정적인 루머와 기사가 많아서 왕실 가문도 부담스러웠던 건 아닌지 언론에서는 마코 공주가 작년 결혼 발표한 이후 예비 신랑의 여러 가지 소문과 기사로 엄청 시끄러웠다. 발표와는 달리 사실은 마코 공주와 만난 지 얼마 안되서 프로포즈 했다는 등. “외교 관련 일을 하고 ..
작년 9월 일본 왕의 손녀 마코 공주의 결혼 발표로 일본 매스컴이 난리가 남. 왕의 차남의 장녀인 마코 공주가 25살 동갑내기인 일반인 남성 고무로 케이와 올해 11월 결혼 발표! 아직 25살이면 결혼하기엔 이른 나이인 것 같은데, 대학교 입학해서 사귄지 5년이나 되었다고. 둘은 같은 대학교를 다녔고, 교환 학생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이후 마코는 영국으로, 남자는 미국으로 교환 학생을 떠나게 되었는데 귀국 후 2013년에 프로포즈 했다고 함. 사귀던 초기부터 믿을만한 사람이라 생각해 진지하게 만났다고. 아래 보면 주간지에 둘이 커플링 하고 있는 사진이 찍혔는데, 옛날 같았으면 이렇게 높은 왕족이 보안의 이유로도 대중 교통을 타지 않았을텐데 참 많이 자유로와졌다는 생각인 든다. 일본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