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 영화 감독 기타노 2천억 주고 이혼

코미디언 예명 "비트 다케시"(72세)

처음에 TV에서 봤을때 왜 코미디언이 웃지를 않나했다. 알고보니 오토바이 사고로

안면 근육 마비. 

독설가로 코미디언으로도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는데 처음에 영화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 모두들 반신반의.

영화 "하나비(불꽃)" 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완성도가 높자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했다. 

 

 

"기쿠지로의 여름", "자토이치". "피와 살"

등 영화로 유명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쿠지로의 여름"은 꼬마가 엄마 찾으러 가는데 백수인 옆 집 아저씨가 동행하는 이야기.

히사이시 죠의 Summer라는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 환경이 더불어져 잔잔하게 감동있는 영화다. 

 

 

전 부인과는 80년대 말에 결혼했는데, 

딸과 아들 아이가 둘이 있으며 2천억을 주고

2018년에 이혼. 

전 부인 말로는 너무 바빠서 한 달에 몇 번

집에서 식사를 할 때만 볼 수 있었다고. 

그 마저도 거의 20년 가까이는 별거. 

 

너무 오랜기간 별거해서일까, 이번에 

18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는데

전 부인은 그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재혼한 여성과는 2013년 부터 교제했다고. 

여성은 다케시가 차린 소속사에서 일하는데,

똑 부러지는 성격에 그가 반했다고. 

소속사에 주는 돈이 너무 많다, 

코디네이터 등 스텝에게 주는 돈이 너무 많다는 등 여러가지 회사 일에 관여하고 있어서

오랜기간 그와 함께한 사람들이 많이 떠나고 있다고. 

나이가 드니까 그도 여성에게 의지하는 것

같다는 지인의 말들.

2천억 주고 이혼했지만, 그의 연간 수입이

2백억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