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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청순한 얼굴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배우 유민. (일본 이름: 후나키 유코/ 1979년생)

며칠 전 1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SNS에 발표. 

당시 엄청 유명한 예능 프로이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모아,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유민. 

그녀가 갑자기 한국에서 활동을 접는데.. 

 

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에 왔고, 한국어학당에서 

공부도 해서 한국말도 제법 잘했다. 

그런데 한국에서 활동하던 기간동안 

거의 돈을 받지 못했다고.... 

생활고로 거의 라면만 먹고 생활을 했다고. 

알고 보니, 매니저에게 돈이 들어가고 있었다고!!!!

결국 사기 당한 사실을 알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갑자기 일본에서 활동한다고 한국 활동을 접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런 배경이 있는 줄은 몰랐다는.

전 매니저가 그녀에게 '다시 자기와 일해보지 

않겠냐'고 연락이 왔다는 사실. 

아무튼 힘든 일을 겪었던 그녀이기에 앞으로는

행복하고, 활발한 활동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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