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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부키 배우 에비조가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4년전 와이프이던 아나운서 고바야시 마오가 36세 젊은 나이에 어린 아이들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젊을 때부터 인물 좋고 인기 가부키 배우라 돈도 많아 여성 스캔들이 많았던 에비조. 

혼외자도 있고 여성 스캔들이 많아서 고바야시 마오가 결혼 당시,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고 한다. 
아들 딸 낳고 착실히 결혼 생활 했지만 와이프가 7년 만에 유방암으로 사망한다. 

이후 처가 댁의 도움을 받아 아이 둘을 키우면서, 아들은 가부키 배우로 데뷔시켰다.  

아이들을 혼자서 힘들겠지만 잘 키웠다며 팬들은 대견해했다. 

전통 연극 가부키는 매우 보수적이라 여성은 무대에 설 수 없다. (여성 역할도 전부 남자가 여장하고 대신한다) 

아이들 사진과 본인 일상을 하루에도 몇 번씩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과도 소통하며, 부인에 대한 그리움도 종종 밝히곤 했는데... 

이번에 기사가 난 건, 지방에 가부키 공연을 갔는데 각각 다른 지방에서 다른 여성들과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더군다나 한 여성과는 자전거를 타기 전에 돈 뭉치를 넘겨줘서 언론에서는 성매매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댓글 반응은 '이럴 줄 알았다. 제 버릇 못 준다더니.' '아직 젊은데 와이프를 잃었으니 이해해주자', '죽은 와이프만 불쌍하다'는 의견이 대립한다. 

기사가 나간 이후, 인스타 올리는 걸 멈추었고 지방 공연 갔을 때의 사진들을 삭제했다. 

젊을 때도 인물이 좋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중후한 느낌이 있어 여전히 인기 많을 듯.

가부키 배우들은 혼외자도 많고 바람도 많이 피우는데 그 이유는 이전 글 클릭!

https://japantruestory.tistory.com/72

 

전통 연극 가부키 배우 바람 많이 피우는 이유

일본 전통 연극 가부키 배우들은 결혼을 하기 전이나 한 이후에도 바람을 많이 피우고 혼외 자녀가 종종 있다. 이번에도 일본 미디어가 난리난 것이 단아한 이미지의 배우(스즈키 안쥬, 50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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