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약혼을 미룬지 4년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기자회견을 했다. 국민의 반이 혼인을 반대해서 결혼식과 왕실 예식도 하지 않고 11월에 바로 미국으로 간다고 한다. (예식은 모두 국민의 세금) 아래가 4년전 약혼 기자회견 했을 당시. 서로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역시 이번에는 국민들의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 딱딱하고 표정도 어둡다. 원래 질문도 받기로 했는데 전날 갑자기 취소했다고. 여론이 안 좋은데 돌발 질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취소한 듯. 국민 눈치가 보여 왕실을 떠나 민간인 신분이 되면 받게되는 품위 유지비 (약 15억)도 안 받겠다고. 이번 일로 젊은이들은 왕실이 하는 일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세금으로 호의호식 한다고 불만이 많다. 어찌됐건 왕족인데 이렇게 도망가듯 후다닥 ..
드디어 3년만에 미국에 유학 갔던 마코 공주의 약혼자가 돌아왔다. 일단 국민들과 언론이 충격 받은 건, 꽁지 머리를 하고 입국했다는 것. 조만간 공주 부모님과 상견례 예정이고, 결혼 발표 기자 회견 예정이라서 왕실에서 머리를 좀 단정히 하라고 말했으나 아무 반응이 없다고.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 본인도 아는데, 저 머리를 하고 들어오는 배짱이 대단하다. 또 기자들이 뉴욕에서도 많이 따라다니는데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기자들을 무시해서 싸가지 없다고 욕을 또 먹었다. (왕족들도 기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데 감히;;; 라는 반응들) 참 이렇게 일거수 일투족이 일일이 욕 먹기도 힘든 듯. (덕분에 국민 밉상 등극) 욕 먹고, 기자들에게 이제 인사는 한다고 함. 공주의 예비 신랑이다보니 뉴욕에서도..
며칠 전 마코 공주의 약혼자 고무로 케이가 28페이지 장문의 내용을 발표했다. 어머니가 2012년 약혼을 취소하면서 약혼자에게 빌린 4천만원에 대해 기존 입장인 "증여 (그냥 준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갚을 수 없다"는 의견을 되풀이 한 것이다. 이번 발표가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은내용 중에 어머니 약혼자와 통화하면서 "갚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들은 녹취록이 있다는 내용이다. 약혼자도 이번 문서를 통해 녹취록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당황했다고. 얼마 전 어머니 전 약혼자는 4천만원 반환 때문에 그 아들과 마코 공주 결혼에 걸림돌이 된다면 받지 않겠다고 했는데 몰래 녹취까지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 듯. 이번 발표 이후에 주간지에 기사가 난 것이어머니가 2012년 약혼을 하면서 남자의 생명 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