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은퇴한 탑 가수 아무로 나미에(45세)가 일본 정부에서 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알고보니 이제까지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 재난 등이 있을 때, 기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도 기부를 했다고 밝히지 않았다. 은퇴 후 오랜만에 듣는 그녀의 소식! 아무로 나미에는 사실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는데 이번 정부 발표 때문에 그 동안의 기부 사실이 알려졌고, 만약 훈장을 거절하면 그것 때문에 곤란한 사람들이 있을까봐 받기로 했다고. 팬들은 일본 정부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괜히 아무로 나미에를 이용해서 좋은 이미지 만들려는거 아니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다. 아무튼 선행을 조용히 실천해 온 그녀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최고 가수로 많은 인기와 부, 명예를 누렸지만 가족..
얼마 전 데뷔 26년이 되는 올해 은퇴 콘서트를 가진 일본 최고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 1997년 만19세 나이에 앨범 누적 판매량 2천만장 돌파. 그 이후 앨범도 판매하는 족족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가수로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에 오른다. 한 때 젊은 여성들에게 '아무라'족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그녀의 패션을 따라하며 한 시대를 휩쓸었고, 평생 먹고 살수 있는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했지만 가족사는 다소 불행하다. 인기 절정이던 20살에 15살 연상이던 trf의 댄서 샘과 갑자기 결혼과 임신 발표해서 언론이 난리남. 당시 남편은 같은 '코무로 테츠야' 소속사였지만, 아무로가 훨씬 대스타였다. 그리고 21살 때 의붓 외삼촌이 돈 때문에 싸우다가 엄마 (당시 48세)를 죽이고 자살. 한동안 활동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