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라이벌로 온 국민이 피겨 스케이트에 열을 올리던 그 무렵, 이쁘장한 외모에 실력도 제법 좋지만 늘 아사다 마오 그늘에 가려 일본에서 2인자였던 안도 미키. 그녀는 일본에서 다른 의미로도 화제의 인물. 현역 선수이던 2013년 미혼인 그녀가 갑자기 매스컴에 출산 발표!! 일본 언론이 난리가 났다 게다가 아이 이름이 히마와리, 일본말로 해바라기여서 아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로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한편에서는 해바라기가 러시아의 국화라서 동거설이 났던 이전 코치 모로조프의 아이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뒷 모습을 보니 아이는 혼혈이 아니라 이 주장은 힘을 잃었다. (아래가 모로조프) 의혹의 눈길을 받던 모로조프가 "안도는 내 아이를 임신했지만 중절했다"고 말해 루머가 사실이었..
몇 달 전에 일본 유명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의 부인 아나운서 고바야시 마오가 36살 나이에 유방암으로 사망. 어린 아들, 딸이 있어서 다들 안타까와했음. 부인이 사망한지 몇 달 되지도 않아서 매스컴에서 재혼 이야기가 슬며시 나온다고 에비조는 체격 좋고 잘 생겨서 인기도 많고, 여성 관련 구설수가 많았음. 게다가 혼외자녀가 있는 사실도 알려졌으나 가부키 배우에게 종종 있는 일이라 양육비만 제대로 낸다면 일본에서는 관대하다. 일본에서 가부키 배우와 스모 선수는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가지게 되기에 귀족 같은 대우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데 반듯한 이미지의 아나운서 고바야시 마오가 에비조와 결혼한다 하니 다들 걱정했다고. 당시 최고 배우였던 요네쿠라 료코와는 결혼하려 상견례도 했는데 가부키 협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