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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들이랑 연차를 맞춰서 쉬고 조금 늦은 신년회를 하기로.
이태원에 가기로 하고 브런치 맛집 물어보니 요즘 핫한 장소라는 빙봉!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짜잔~ 이것이 빙봉의 대표 메뉴. 올데이 브런치!
3단이라 보기만 해도 완전 흐뭇한 비주얼!!!

 

 

수요미식회 프로그램에 나온 이후로 주말에는 대기 1시간이라는;;; 우린 평일이라 자리가 있었어요.
에그베네딕트랑 키쉬를 골랐는데 폭신한 키쉬 넘나 맛있음!!
그리고 제일 아래에 있는 메뉴는 가운데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랩처럼 말아서 먹는 건데

짭조름한 베이컨과 크레페같은 촉촉한 촉감이 최고!

수요미식회 나온 이유를 알겠다는~ 프렌치 토스토 위에는 특이하게 무화과가 올라가 있어요

달콤한 시럽과 무화과 환상 조합. 이것도 별미.

 

 

 

대낮부터 맥주도 한잔 시키고 폭풍 수다.
근데 이 맥주 레몬 맛에 알콜 느낌 하나도 안 나고 완전 맛있음! 이름이 댐 레몬? ㅋㅋ

이 맥주 강추!!

 

 

외국인들 많았으니 맛있다는 증거겠죠?

요즘 핫한 이태원 경리단 길에 있어요. 
하이야트 쪽에서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고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에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해요.
테이블 10개 정도라 크지는 않아요. 평일에 가면 좋을 듯.
이상 내 돈 내고 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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