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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싶어서 마음 먹고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BLT 스테이크>에 갔다. 


일요일이라 혹시 사람 많을까 예약 했는데 가보니 일요일은 예약 안해도 될듯. 

 

브런치 세트로 주문하니 스파클링 와인 한잔 고를 수 있더라구요.  


시그니처 빵이 나오는데 보기엔 먹음직스러운데 솔직히 맛은 그냥 그럼. 


애피타이저로 고른 연어와 수란.


하나는 키쉬로 골랐는데 둘다 딱히 임팩트는 없었다는 ㅋㅋ
어차피 스테이크 먹으러 왔으니 메인만 맛있으면 되지라는 생각.



드뎌 스테이크님 등장! 등심과 안심 하나 씩 주문 했는데 

미디엄 레어 주문했는데 조금 많이 구운 듯.
그래도 안은 촉촉~~ 부드럽고 구수한 고기 맛이 역시 수요미식회 나올만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등심이 항상 정답이라 생각하는 1인 

등심은 씹는 질감도 있고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나요 



디저트는 한명당 2가지 고를수 있는데 쵸코 쉬폰 케이크 완전 맛남! 슈크림은 고르지 마시길. 딱딱해요. 



동행인의 스테이크 기준이 맛있고 양이 많아야 한다 주의인데, 이 사람 기준에 맛추려면 국내에는 울프강과 볼트 스테이크 밖에 없는 듯. 

조용하게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 
브런치 세트 약 8만원이라 가격의 압박은 많다는.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 2층에 있어요.

(이상 내 돈 내고 먹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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