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일본 왕인 나루히토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 대신에 적십자사에 취업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취업한 사실을 알리며 인터뷰에서 "쓰레기통도 치우겠다"고 발언한 내용에 일본 사람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불과 100년도 안된 태평양 전쟁에서 신으로 추앙받던 일본 왕의 손녀가 쓰레기통을 치우겠다니... 한편 젊은 세대들은 시대 변화에 맞춰서 왕실도 변화하는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왕실은 사실 현재는 정치적인 역할도 없고 상징적인 의미 밖에 없기 때문에 일본 젊은이들은 내 삶이 팍팍한데 저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세금을 내야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요즘 세계의 왕실들은 국민의 반감을 사지 않으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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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