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가코 공주 서민 코스프레 욕 먹는다
일본 왕실의 얼짱, 가코 공주가 서민 코스프레를 한다고 욕을 먹고 있다.
시대가 변해서 각국의 왕들도 세금 낭비라고 비난 여론이 있기에 요즘 왕족들은 미디어에 오르내리지 않으려고 조용히 지낸다.
요즘 젊은이들 취직 안되는 사람도 많은데, 내가 내는 세금으로 호의호식한다는 일부 불만도 있어서 요즘 들어 행사에서 드레스를 새로 맞추지 않고, 어머니 드레스를 물려 입었다는 둥, 물통을 10년 동안 쓰고 있다는 둥 서민 친화적으로 검소한 이미지를 보여주려 안간힘을 쓰는 중.
얼짱 가코 공주의 언니는 몇 년 전 국민 모두가 반대하는 국민 배신남과 결혼으로 여론이 너무 안 좋아서, 일반인과 결혼하면 받게 되는 품의 유지비 약 15억을 포기했다.
부모들도 4년간 말렸지만 결국 딸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고, 국내에서 살기가 힘들어 현재 뉴욕에서 생활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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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코 공주는 언니처럼 되면 안된다는 국민들의 바램이 있다.
현재 일본 왕의 동생의 딸이고, 아들이 한 명 더 있다. 지금 일본 왕 나루히토는 아들이 없다.
아들은 유명 사립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니는데, 입학 특혜 의혹도 있고 학교 다닐때 괴롭힘도 있었다고 하니 요즘은 많이 달라진 듯. (옛날 같았으면 왕족인데 이지메라니;;;)
현재 고 3인데 국제 곤충학회에 참석하는 등 여러가지 활동들이, 도쿄대학교 (일본 제일의 대학)에 입학 시키기 위해 계산된 행동이 아닌가 예상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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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논란이 되는 건, 5월에 그리스와 국교 수립 125년 기념 행사에 가코 공주가 참석했는데 5일 동안 호텔 숙박비로 쓴 비용이 1억 3천만원이라고 한다. 언론에 2만원대 니트를 입은 사진이 찍혀서 검소한 생활을 한다고 칭찬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거액의 숙박비를 사용한 것.
아테네 시내와 파르테논 신전이 보이는 5성급 호텔이라는데 가장 비싼 스위트룸은 1박에 약 600백만원.
물론 동행한 비서진의 숙박비, 식비 등이 포함되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5일에 1억3천은 심하다는 여론.
한편에서는 일본 왕의 국격이 있는데 좋은 호텔에 숙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렴한 옷을 입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서민 코스프레하고 이미지 메이킹 하는게 아닌지 황당해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