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계 정보

전통 연극 가부키 배우 바람 많이 피우는 이유

낭만네꼬 2020. 2.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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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연극 가부키 배우들은 결혼을

하기 전이나 한 이후에도 바람을 많이

피우고 혼외 자녀가 종종 있다.

 

 

이번에도 일본 미디어가 난리난 것이

단아한 이미지의 배우(스즈키 안쥬, 50세)와

가부키 배우의 불륜 때문이다.

 

가부키 배우는 왜 바람을 많이 피울까?

일본에서 가부키 배우와 스모 선수는

돈과 명예가 따라오고 약간 귀족같은

대우를 받는다.

그래서 여자들이 줄줄 따름.

결혼도 유명 아나운서나 배우들과 함.

 

가부키 배우에게 알고보니 혼외 자녀가

있었다는 사실은 심심치 않게 나옴.

 

 

첫 번째로, 이치카와 에비조

키 크고 인물도 좋아서

결혼 전에도 엄청나게 많은 여성을 만났고,

고바야시 마오라는 유명 아나운서와 결혼.

여성 편력도 심하고 혼외 자녀가 있어 

여자 측 지인들은 결혼을 말렸다고.
혼외 자녀가 있는데도 부족함 없는
아나운서도 결혼하다니

 

 

결혼 한지 7년 만에 34살 유방암으로 사망.

어린 아이가 두 명 있고, 암 투병을 2~3년

했기에 제대로 된 결혼 생활은 3~4년 뿐.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

지금은 혼자 아이 두 명을 키우는 이미지로

언론에서 약간 동정표를 얻고 있음.

재혼은 안하나 하는 것이 미디어의 관심사. 

상세한 내용은 아래 클릭.

https://japantruestory.tistory.com/3

유명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 처형과 재혼설?

몇 달 전에 일본 유명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의 부인 아나운서 고바야시 마오가 36살 나이에 유방암으로 사망했어요. 어린 아들, 딸을 남기고 가서 안타까움을 남겼는데요. 부인이 사망한지 몇 달 되지도 않..

japantruestory.tistory.com

두 번째. 가타오카 아이노스케.

역시 혼외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여성의

폭로가 있었다.

가부키 배우 혼외 자녀는 종종 있기도 하고

워낙 존중해줘서 그런지 양육비를 꼬박꼬박

보내고 있고,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하면 용서해 주는 분위기;;;;;

 

 

2016년 후지와라 노리카 (49세)라는 90년대

유명했던 배우와 결혼.

결혼 당시에도 다른 성인 영화 배우에게

양다리 폭로가 나와서 시끄러웠음.

 

세 번째가 이번에 언론이 시끄러운 사건.

기타무라 로쿠로 (50세)

이번에 시끄러운 이유가 불륜 상대가

단아한 이미지였던 스즈키 안쥬(50세)라는

배우. 남편과 7년 전 사별하고도 스캔들 없이

조용히 지내서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논란이 되서 15년 하던 라디오도 하차.

 

 

게다가 언론이 이렇게 관심가지는 이유가

바로 가부키 배우의 부인!

다카시로 케이 (45세) 전직 다카라즈카 배우.

일본에서 다카라즈카 극단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100년이 넘은 여성 가극단으로

여기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그 이유가 기본으로 키 크고 인물 좋아야하고

노래와 춤도 잘해야 하지만 교양과 학식도

갖춰야하고, 심지어 입학 당시

집안도 본다는 말이 있다.

(대단한 집안 딸들 여기 출신 많음)  
이미 검증되었기에 이곳을 거쳐가면
상류층이나 준재벌과 결혼도 많이 한다.

그래서 다카라즈카 출신이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우해 줌.

 

이런 다카라즈카 출신인 와이프가 있는데 불륜 저질렀으니, 부인도 자존심 많이 상했을거고 친정 집안 식구들도 자기 딸 이름에 먹칠했다며 분노!

가부키 배우들은 결혼을 가부키 협회에서 허락받아야 하는데, 이미지가 나쁜 여성은 허락 받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성인 영화 배우라던지 불륜을 저지르고 결혼한다던지.
(참고로 가부키 연극은 여성 역할도 전부 남자가 대신함. 스모 업계와 더불어 굉장히 보수적인 집단)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부키 배우들.

우리나라 판소리나 씨름 선수도 일본처럼

아주 좋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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