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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켄 딸: 엄마가 딸에 120억 소송

낭만네꼬 2020. 4. 14. 00:01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 (34세)

모델 출신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CF도 많이 찍고 이미지 좋은 호감형 배우.

 

글로벌 배우 대열에 오른 유명한 아버지와

역시 유명 미남 배우 히가시데와 결혼해

아이 셋을 낳고 잘 사나 했더니

3년동안 남편이 11살 어린 20대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게다가 남편이 가정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이 셋의 육아는 도와주지 않고, 집에 와서

식사가 안 차려져 있으면 째려보며 집을 나가

늦게까지 술 마시고 들어오곤 했다고.

 

그래도 유명 배우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니

유복하게 생활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다니 의외다.

중학생 때, 어머니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20억 빚을 지고 아버지가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의 불륜을 폭로하며 부모님이 이혼.

엄마가 학교 친구 부모들에게 돈 빌리고 안 갚아 집이 압류 당하고, 생활이 어려운데 편안하게 학교 다닐 수 없다며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잡지 모델 일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그러다가 드라마 단역에서 시작해서

2013년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대박이 나서

이후 톱 배우 반열에 오른다.

당시 한 해 18억원까지도 벌었다고.

배우로 활동하면서 회사를 직접 차려

엄마가 소속사 사장 자리에 앉는다.

 

2014년 소속사를 옮기게 되는데

이유는 엄마가 신뢰하는 무속인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주는 컨설팅 비용을

더 많이 줘야한다고 해서 의견 차가 생긴다.

 

2017년에 엄마가 딸에게 소송.

원래는 120억 수입을 올릴 수 있었는데
소속사를 옮겨 손해를 봤다는게 이유다.
게다가 소송 중에 엄마가 딸의 남자 관계 폭로. (딸이 결혼한 상태 였는데 너무 하다)

아버지가 불륜으로 이혼하며 인연을 끊었으나 최근 들어 아이들이 생기면서 그래도 할아버지니까 다시 연락을 했었다고.

아직 어린 아이가 셋이나 있어서

불륜을 저질렀지만 남편을 용서하려던

움직임이 있었는데, 최근 마음이 바뀌어서

이혼으로 마음을 굳히는 것 같다고.

배경 중 하나가 남편 불륜으로 CF와 드라마
위약금이 약 30억원 이라고.

남편을 용서하면 위약금도 떠안아야 한다.

 

학창 시절 어렵게 살았고 열심히해 이 자리에
올라왔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줄 알았는데
남편도 아버지처럼 불륜을 저질러 안타깝다.

엄마도 소송 중이고 계속 가족에게 휘둘려
힘들고 마음 기댈 곳이 없을 듯.

잘 해결되고 다시 씩씩한 모습을 보고싶다.